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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21] 불황기 생존 특명 `고정비용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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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자
3/22/2017 2:13:1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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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비용은 변동비와 고정비로 나뉜다. 생산량·매출에 따라 비례적으로 움직이는 변동비와 달리 고정비는 일정하게 지출되는 비용이다. 예컨대 매달 지출하는 건물 임차료나 기업 내 기계 설비의 감가상각비 등이다.

고정비와 변동비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 이유는 경기가 호황이냐 불황이냐에 따라 기업이 받는 영향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을 때는 고정비 비중이 커도 큰 문제없던 기업이 불황이 되면 생존에 큰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의 비용절감 활동은 호·불황을 가리지 말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고 무엇보다 고정비성 경비를 줄이려는 노력이 특히 중요하다.

인천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B사는 경기가 불황으로 접어들자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져서 지난 3년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여건에 빠져 있었다. 강한 회사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회사가 강한 것이라는 지인의 말처럼 이런 불황 속에서는 우선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매경비용절감센터를 통한 컨설팅으로 B사 대표는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비용을 찾아 절감하기로 했다. 컨설팅팀은 약 두 달에 걸쳐 B사의 원가와 비용 현황을 파악하고 실무자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총 13개 분야, 8억7000만원의 비용절감 방안을 찾았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를 바탕으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일부분을 받는다. 또한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들은 비용절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를 비용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비용절감 컨설팅이나 코칭에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