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제목
- [2016.5.18] 줄줄 새는 돈, 몸소 느끼게해 비용 줄여라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자
- 5/18/2016 7:21:50 PM
- 조회수
- 1094
특정 상황에서 사람이 많아도 도움을 주지 않거나 다른 사람 행동에 따라 판단하고 움직이는 현상을 가르켜 '제노비스 신드롬' 또는 '구경꾼 효과'라고 부른다. 심리학자 존 달리와 빕 라테인은 몇 가지 실험을 했다. 한 대학생이 행인에게 그냥 도와달라고 할 때와 이름을 묻고 도와달라고 했을 때 후자의 경우 더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다른 실험도 있다. 행인에게 1000원만 도와달라고 하자 34%만 도왔지만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고 구체적 이유를 설명하자 72%가 돈을 주었다. 왜 도움이 필요한지를 상세하게 설명하자 성공률이 2배 이상 올라간 것이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충북 소재 B사 컨설팅을 맡은 매경비용절감센터는 B사 실무자들의 비적극적인 협조로 초기 컨설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1개월이 지난 시점에 50여 명의 실무 담당을 포함한 임직원에게 B사가 사용 중인 총 12종의 소모용품을 보여주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같은 품목인데 공장에 따라 구매처와 구매 가격이 다르고, 동일한 기능과 재질에도 가격이 30% 낮은 제품이 있어도 기존 거래처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비용 누수의 문제를 체감하도록 한 것이다. 이후 담당자들은 초기의 소극적, 비협조적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컨설팅팀을 도왔고 2개월 만에 총 11개 분야, 7억5000만원의 비용절감 결과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는 불황기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 베이스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일부분을 받는 만큼 기업 부담은 없다. 또한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기업들은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16시간 또는 32시간 교육을 통해 자체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컨설팅과 교육에 관심 있는 기업은 매경 기업비용절감 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