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기업의 비용 절감 비결은 뭘까. '원재료비 비용이 대부분이라 관심을 갖고 노력해서 큰 성과를 거뒀어요' '전년 대비 예산 축소만큼 효과가 좋은 방법이 없어요' 등이 대부분이다.

여기에 꼭 필요한 덕목이 바로 '지속성'이다. 비용 절감이 불황기 때 CEO의 관심 여부에 따라 진행되는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기업 경영의 중요한 한 축임을 임직원들이 깨닫도록 해야 한다.

세부 성공법은 △비용 개선의 자세 △단기간의 계획과 실행 △빠른 피드백이다. 한 번의 비용 절감 실행 후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나날이 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는 '일신(日新), 우일신(又日新)'의 자세가 필요하다. 단기간의 계획과 실행이 더 효율적이란 점도 기억해야 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용 절감 혁신 활동을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하다 보니 임직원들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기존 업무와 충돌이 일어나서 효과가 크지 않다. 2~3개월 내의 기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절감 방안을 찾아서 바로 실행할 때 그 성공이 보장된다. 내일의 예측조차 어려운 많은 기업들에 장기간의 비용 절감 활동은 곧 실패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관리자의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는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평가와 피드백이 필수적이다.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는 불황기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 베이스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30%를 받다 보니 기업의 부담은 크지 않다. 또 컨설팅을 받기 힘든 기업들은 관리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32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자체적으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과정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구성되며 3월 4일까지 접수하고 3월 8일(주중반)과 3월 12일(주말반) 과정을 개설한다. 컨설팅과 교육에 관심 있는 기업은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