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제목
- [2015.10.20]뻔한 `클리세` 깨버려야만 비용절감 성공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자
- 10/20/2015 1:59:09 PM
- 조회수
- 1107
프랑스어인 클리세(Cliche)는 19세기 인쇄 용어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인쇄공들이 신속한 조판 작업을 위해 이미 만들어진 활자판을 사용하면서 나는 소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클리세는 판에 박힌 듯한 뻔한 문구나 반복된 표현을 지칭한다. 예컨대 감사하다는 뜻을 전할 때 '온 마음을 다해 정말 감사합니다'나 구직 인터뷰에서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는 참신함을 느끼기 힘든 표현이다.
경기 불황에 관심을 쏟는 기업의 비용 절감 역시 이런 클리세를 깨뜨려야 더욱 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매 비용을 줄인다며 협력 업체들에 대한 납품 가격 인하 요구나 무분별한 예산 삭감 등 기존 절감 방법은 대표적인 클리세 현상이다. 기존에 늘 해오던 반복된 방식으로 접근하면 비용 절감은 제한 될 수밖에 없다. 늘 해 오던 뻔한 방식과 생각을 버리고 지금까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롭고 참신한 방법이 필요하다. A항공사는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한 후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15분 동안 엔진 두 개 중 한쪽을 끄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항공유 비용을 연간 약 7억원 절감했다. B사는 10년 이상 사용하던 제품 운반용 플라스틱 상자를 경량화하는 개선 활동을 통해 연간 1억3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평상시 큰 관심 없이 대강 보고 늘 해오던 클리세 방식의 비용 절감 방식을 버리니 더 큰 절감 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는 '올바른 비용 절감이 기업을 살린다'는 캐치프레이즈로 기업이 실제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본 비용 절감 상담을 제공하고 컨설팅 기업에는 1년간 실행 지원과 비용절감 교육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는 10월 한 달간 '기업 비용절감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컨설팅 관심 기업은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