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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30] 소속 그룹 작을수록 비용절감 집중도 UP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10/5/2015 3:19: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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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겔만 효과'란 집단 속에 참여하는 개인의 숫자가 늘어갈수록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독일 심리학자 링겔만은 힘을 측정하는 장치를 설치하고 각각 1명, 3명, 8명이 동시에 줄을 당겼을 때 개인별 힘의 크기를 계산했다. 결과는 흥미롭다. 힘의 크기는 63㎏, 53㎏, 31㎏으로 처음 1명일 때보다 8명일 때는 무려 51%가 줄어들었다.

육체적인 힘만 그런 게 아니다. 개인별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도 제안자가 1명일 때 25개의 아이디어를 냈다면 8명이 참석할 때는 8개로 대폭 줄어들었다. 비용절감은 링겔만 효과를 막아야 성공할 수 있다. 기업의 기대와는 달리 개별 직원들 사이에서는 '여러 사람이 하고 있으니까 나 하나쯤은 안 해도 되겠지' 하는 생각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영진은 개인별 비용 절감의 과제와 책임을 부여하고 그룹을 가급적 작게 만들어 운영해야 한다. 조직 내에서 개인들은 타인의 평가에 관심이 높으므로 부여된 과제를 해결하려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한다. 소속된 그룹 크기가 작을수록 비용 절감에 대한 과제 집중도나 공헌도가 더 커질 수 있다. 또 '비용절감 열심히 하자' 하는 식의 애매모호한 목표보다 '2016년 팀별 비용 절감 20% 달성'처럼 분명하고 도전해 볼 만한 수치를 정해서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다.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는 '올바른 비용 절감이 기업을 살린다'는 믿음을 갖고 다양한 비용 절감 노하우를 활용해서 기업의 실제 절감을 돕고 있다. 성공적인 절감을 위해 기본 상담을 제공하고 컨설팅 기업에는 1년간 사후 지원과 비용절감 교육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컨설팅 수수료는 연간 비용 절감액 중 일부를 받으므로 기업 부담은 거의 없다. 컨설팅에 관심 있는 기업은 매경 기업비용절감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