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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제 자식만 잘난줄 아는 ‘어글리 베이비 증후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10/5/2015 3:10:37 PM
조회수
974
“우리 아기 정말 예쁘지 않아요?”

남의 눈에는 생김새가 평범하거나 별로인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가 자기 자식을 높이 평가하는 것을 일컬어 ‘어글리 베이비 증후군(Ugly baby syndrome)’ 이라 한다. 기업에서도 자기제품, 자신의 경영방식이 합리적이고 최선이라는 믿음, 고정관념이 팽배하다. 특히 현재 자신들의 구매 품목에 대해 가격, 생산 현장의 공정, 물류 프로세스 등이 최선이며 바꾸거나 버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업들이 이 증상에 빠져 있으면 큰 위험이 따른다.

비용절감 컨설팅업체인 코스트제로에 따르면 ‘어글리 베이비 증후군’으로 기업에서 여러 비용 누수 문제가 발생한다. 오래 전부터 거래한 업체, 전임자 또는 상사가 좋다니까 등의 이유를 대며 실무자들은 현재 업무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 방식만이 옳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문제가 없으면 옳은 것일까. 비용 절감을 제대로 하려면 실무자들의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현재 실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제3자의 시각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더라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곳곳에서 비합리적인 비용 집행이 이뤄지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3개월간의 비용절감컨설팅을 진행한 A사는 연간 지출되는 직·간접비 105억원 중 9.2%에 해당하는 9억6000만원이 절감되었는데 가장 높은 절감 금액이 나온 분야가 컨설팅 전에 담당자가 ‘제일 비용 절감을 잘 하고 있다고 믿는’ 분야였다.

코스트제로는 기업들이 비용 절감에 성공하도록 기본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는 1년간의 사후 지원과 비용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컨설팅 수수료는 연간 비용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 거의 없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