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제목
- 비용절감 하려면 기존관행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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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2015 3:07: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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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운동법칙 중에 `관성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외부의 힘이 가해지지 않으면 물체는 자기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 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멈춰 있는 물체는 계속 멈춰 있으려 하고, 이동하는 물체는 계속해서 이동하려는 성질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관성의 법칙은 과연 물체에만 적용되는 것일까? 인간의 행동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행동경제학에서는 사람들 역시 무엇이든 자신의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심리를 갖고 행동하며, 이를 `현상유지편향`이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다. 기업의 비용 지출도 마찬가지다. 기업 스스로 비용을 절감하지 못하는 원인을 찾기 위해 비용 절감 컨설팅 기업인 코스트제로가 연간 매출 300억원 이상인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전체 비용 중 68%에 해당하는 원부자재, 현장소모품(MRO), 물류, 인쇄물, 보험, 인테리어 등의 비용 분야에서 거래업체와 `특수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코스트제로는 "이 또한 비용 절감을 저해하는 현상유지편향에 불과하다"며 "예외 없는 진단을 통해 비용 절감 방안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혁신적인 비용 절감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소재 P사는 연간 매출 800억원 규모의 식품제조 및 유통기업으로 비용 지출과 관련된 모든 거래처와의 특수관계를 고려하지 않는 조건으로 코스트제로로부터 3개월간 비용 절감 컨설팅을 받은 결과, 약 7억4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코스트제로는 올해 연중 캠페인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용 절감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받은 기업에는 총무지원 및 비용관리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 (02)579-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