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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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관념 깨면 비용절감 사각지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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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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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2015 3:06: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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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깨면 비용절감 사각지대 보여요"
발목에 작은 쇠사슬을 묶어 행동반경을 제한해 키운 어린 코끼리는 어른이 돼서도 쇠사슬을 끊고 멀리 달아나지 못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쇠사슬을 끊을 힘은 충분하지만 학습효과로 인해 코끼리는 달아나지 못한다는 것. 고정관념으로 인한 이 같은 한계를 심리학에서는 흔히 `학습된 무기력`이라고 한다.
비용절감컨설팅 전문기업 코스트제로는 기업의 비용절감 활동도 고정관념과 학습된 무기력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고 지적한다.
기업은 존속하는 동안 끊임없이 비용절감을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쌓인 많은 경험들로 인해 오히려 실무담당자들은 일정한 틀에 갖히게 되고, 점차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 비용절감을 위한 새로운 발상을 해내지 못한다.
몇 년 동안 비용절감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더 이상 줄일 비용이 없다거나, 경영진이 수용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 특수관계에 있는 회사와의 거래여서 비용을 줄일 수 없다는 판단까지 고정관념과 무기력의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
코스트제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제3자 입장에서 기업 상황을 진단ㆍ분석해야 한다"며 "이를 다양한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쌓아올린 자체 노하우와 결합해 기업의 비용구조를 정확하게 재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견그룹 A사는 회사 차원의 비용절감과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코스트제로와 함께 6개월간 컨설팅을 진행했다. 계열사별로 정밀진단을 실시해 구매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연간 15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코스트제로는 컨설팅 수수료로 소정의 컨설팅 실비와 연간 비용절감액 중 일부를 받는다. 문의 (02)579-0050
[매일경제 / 전정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