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의 해’를 맞아 기업들은 올 한 해 재도약을 위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연중 가장 중요하고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올해 경기 전망은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3%대 초반 수준으로 예측되는 만큼 경기 침체 장기화의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와 같은 현실을 정확히 인식해 올해 사업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야 한다. 

하지만 ’실행에 집중하라’는 책의 저자 래리 보시디와 램 차란은 수많은 기업의 가장 큰 폐단이 실행력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구체적인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 있는 변화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기업 비용 절감 컨설팅 기업 코스트제로의 경험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코스트제로는 "비용 절감 효과를 결정 짓는 실행력은 경영진의 의사결정과 의사결정에 따른 변화관리 두 가지로 요약된다"며 "이 두 요소가 어떠한가에 따라 기업별로 비용 절감 효과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코스트제로는 컨설팅을 통해 획기적인 비용 절감 방안을 보고받고도 차일피일 의사결정을 미루거나 그동안의 거래 관행이나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변화를 거부하는 경영진으로 인해 비용 절감을 실현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례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 예로 중견 금융사인 S사는 코스트제로 컨설팅을 통해 사무용 장비를 임대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향후 4년간 약 15억원, 공간 재활용 및 임대장비 운용 개선을 통해 연간 4억원, 법인차량ㆍ법인카드ㆍ주유비 절감 방안을 통해 연간 6억원 등 총 연간 19억원 상당의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받았다. 

이 회사 경영진은 과감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직원들을 이 같은 변화관리에 동참하도록 함으로써 단기간에 비용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코스트제로는 컨설팅 수수료로 소정의 자문료와 연간 비용 절감액의 일부를 받고 있으며, 컨설팅 기업에는 총무 지원 및 비용관리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