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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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내부 예산삭감 아닌…외부 컨설팅으로 14억 비용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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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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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2020 1:54: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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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재 식품 제조업체 A사는 내부팀을 통해 꾸준한 비용 절감 활동을 진행했다. 하지만 예산 삭감 같은 쥐어짜기식 절감 활동으로 직원들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사내 아이디어 중심으로 절감 활동을 추진하다 보니 다른 팀의 반발이 심했고 공장 담당자가 생산활동에 방해가 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곤 했다. 자체 절감 프로젝트 진행에 한계를 느낀 A사 대표는 기사를 통해 알게 된 기업비용절감센터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약 3개월 동안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총 13개 분야에서 14억3000만원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동시에 회사 내부에 비용 절감 문화를 정착하고 비용 절감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에 투자할 수 있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 6월 말에 발간한 `20년 2분기 경제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경제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가 연내에 경기 반등을 이뤄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고, 상반기 성장률은 -1.7%, 하반기는 이보다 더 낮은 -2.9%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 지속과 기업실적 악화에 따른 대량 실업 발생 가능성을 경기 역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대외적인 부정적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세계 경제의 극심한 경기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