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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비용절감 컨설팅으로 13개 분야 11억 아껴…코로나發 위기 대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10/19/2020 4:25: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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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위치한 전자제품 유통업체 A사는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출액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 그러나 최근 2~3년 동안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했으며 물류비, 수수료 등 영업을 위한 판관비 역시 계속 올라가면서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겼다. 문제 해결을 위해 비용 절감팀을 구성하는 등 나름 노력했지만 좋은 결과물을 얻지는 못했다. A사 대표는 기사를 통해 알게 된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약 4개월 동안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총 13개 분야에서 11억2000만원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인 -2.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경제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가 연내에 경기 반등을 이뤄내기는 힘들다고 전망한 것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 단계로 진입하게 될지는 코로나19 상황의 종결 시점,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반등 시기와 속도, 정부 대응의 실효성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서 기업들은 무엇보다도 기업 내부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하며 불필요한 비용을 반드시 절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3~6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