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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한계기업 생존비법…비용절감부터 시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5/25/2020 9:29:39 AM
조회수
569

충남에 위치한 식품유통업체 A사는 지난 10년간 시장 수요에 맞춘 꾸준한 신상품 개발로 성장해왔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A사 경영진의 고심은 깊어졌다.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에 따른 개발비 투자, 제품 광고, 영업 비용, 각종 관리비 등 여러 비용이 계속 늘어났기 때문이다. A사 대표는 비용 개선을 목표로 세우고 조직 내부에 비용 절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절감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결과물이 기대에 못 미쳤다.
결과에 실망할 무렵 신문을 통해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알게 됐고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A사는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통해 약 4개월에 걸쳐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총 11개 분야에서 13억2000만원에 달하는 직접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685곳의 2015~2019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업황 부진으로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고 최근 밝혔다. 조사 대상인 685개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2018년 142조원에서 2019년 131조7000억원으로 10조3000억원 줄었다. 현금성 자산을 제외한 순차입금은 171조2000억원에서 236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외부 차입금은 반드시 갚아야 할 빚이라 기업이 어려울 땐 가장 큰 장애물이다. 전문가들은 불필요한 비용을 찾아 없애는 비용 절감 활동은 현시점에서 기업 생존 비법의 첫 번째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3~6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