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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코로나發 불황…고정비용 다이어트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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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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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2020 12:00: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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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유통업체 A사는 꾸준한 연구개발 등을 통해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출시하면서 성장세를 걷고 있었다. 하지만 매출액 증가에도 제조인력 인건비나 각종 재료비 등 고정비용이 늘어나 영업이익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했다. 여기에 경기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타 업체와 경쟁 구도가 치열해지면서 A사 대표는 내부비용을 절감해 경쟁력과 영업이익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효과적인 비용 절감 방법을 찾던 A사는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약 3개월에 걸친 프로젝트로 총 12개 분야에서 11억5000만원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얻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국내 종업원 100인 이상 외투기업 150곳을 대상으로 `외투기업 경영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매출이 `감소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률이 67.3%였다. 특히 300인 이상 기업 26개 중 76.9%가 매출 감소를 전망한다고 답변해 대기업도 매출 타격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외투기업 중 80.7%는 올해 한국의 경제 상황이 작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 반면 `개선될 것`이란 응답률은 1.3%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대내외적인 여러 불리한 여건으로 매출액과 이익이 급감하는 현재 상황에서 비용 절감 활동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수라고 조언한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