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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코로나發 경영손실…비용절감이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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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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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2020 11:58: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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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A사는 몇 년 전부터 자체적으로 비용 절감 활동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투입 시간이나 직원 노력 대비 성과는 미미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직원들 참여 열의는 식었고 비용 절감 활동은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었다. A사 대표는 자체 내부 활동만으로는 비용 절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외부 도움을 받기로 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통해 약 3개월 동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0개 분야에서 10억2000만원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얻었고, 수년간 자체적으로 해왔던 비용 절감 활동보다 10배 넘는 효과를 얻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2020년 상장기업 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 보고서를 내고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 실적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올해 1분기 절정을 이루고 2분기까지 영향을 끼친다면 올해 상반기에 호텔·레저산업과 운송, 화학, 철강, 정유, 유통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금융연구소는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주요 제조업체 생산이 정상화하고 밀린 수요가 집중되면서 영업이익 증가율은 급반등해야만 기업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로 인한 기업 경영 위기를 극복하려면 기업들이 내부 비용 절감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측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