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제목
- [2020.02.18] 고정비용 `군살빼기`…3개월간 12.5억 줄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자
- 4/13/2020 11:55:43 AM
- 조회수
- 533
경기 안산에 위치한 정보기술(IT) 부품 제조·유통업체 A사는 지난 3년간 매출이 계속 늘어났다. 꾸준한 매출 증가에도 인건비, 임차료, 물류비 등 고정비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계속 줄어 A사 경영진의 고심은 깊어졌다. A사 대표는 경기 불황이나 침체 현상이 장기화될 것이라 생각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적정한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A사는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통한 비용 절감 추진을 결정했다.
약 3개월 반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 총 12개 분야, 12억5000만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컨설팅을 통해 직접적인 절감 효과 외에 직원들이 내부 비용 절감의 중요성을 깨닫는 효과까지 얻으면서 A사의 생산 효율성도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중소기업 피해 현황 및 의견조사` 결과 관련 중소기업의 34.4%가 이번 사태로 직접적 피해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31%, 서비스업 37.9%의 기업이 피해를 봤다. 제조업의 경우 `원자재 수급 차질`(56.4%) `부품 수급 차질`(43.6%) 등을 겪었고, 서비스업은 76.6%의 기업에서 `내방객 감소로 인한 매출 축소`를 꼽았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43.2%의 기업이 이전과 비교해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했고 정부 대응책으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책 마련`(61.2%)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기업 경영에는 예상 못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데 위기 극복의 방법은 기업 체질 강화다. 꾸준한 비용 절감 활동은 기업이 어려울 때 올바르게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