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 위치한 정보기술(IT) 제조업체 A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와 경쟁 업체의 단가 인하로 인해 초기와 달리 매출이 계속 줄었다. A사 대표는 위기 극복 방법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기로 결정하고 그 재원을 외부 자금 조달이 아닌 내부 비용 절감을 통해 확보해보자는 결정을 내렸다. 내부 비용절감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진행했으나 실제 현장 업무 처리에 바쁜 실무자에게 사내 절감 프로젝트는 우선 순위에서 밀리기만 했다.
A사 대표는 신문을 보고 알게 된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약 두 달 반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총 9개 분야에서 약 10억8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런 절감 성과를 바탕으로 R&D 투자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2274억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2120억달러를 기록했다. 하반기 우리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2950억달러를 전망했고 연간으로는 수출이 전년 대비 6.4% 감소한 5660억달러, 수입은 4.1% 감소한 5130억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모든 기업이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을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