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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1] 외부컨설팅 도움받아…12억 절감, R&D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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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2020 11:38: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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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있는 포장재 제조업체 A사는 점점 심해지는 업종 간 경쟁, 고객사의 계속적인 단가 인하 요구,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A사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이대로 가면 더욱더 힘든 시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부적으로 여러 차례 비용 절감 활동을 강조했으나 연초에 계획만 작성할 뿐 구체화해 실행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여러 대체 방법을 고민하던 A사 대표는 각종 비용 절감 성과를 확실하게 얻으려면 외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방법을 고민하던 대표는 신문 기사로 알게 된 `매경비용절감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약 세 달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총 11개 분야에서 약 12억4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고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 연구개발(R&D)에 적극 투자해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지난해 상장기업 중 한계기업(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 미만인 기업) 비중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KERI)이 상장기업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장기업 1362개 중 14.8%인 201개가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지불하지 못하는 부실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지난해 한계기업 비중 14.8%는 2017년(11.7%) 대비 3.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간 단위 최대 상승 폭"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업종별 한계기업은 제조업 130개, 서비스업 67개, 건설업 4개로 제조업이 절반 이상인 64.7%를 차지했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이때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 활동이 필수적이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