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A사는 힘든 여건 속에서 지난 수년간 매출과 수익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경기가 불황으로 빠져들면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자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워졌다. 이런 식으로는 생존도 불투명하다고 생각한 A사 대표는 내부 원가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려 했으나 현업의 바쁜 업무에 밀리는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긴 힘들었다. 여러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신문기사를 통해 알게 된 `매경비용절감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컨설팅을 통해 총 9개 분야에서 약 12억5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동향 2019년 4월`에 따르면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수요가 위축되면서 경기가 부진해지는 것으로 판단했다. 내수 부진 속에 수출도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설비투자의 감소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건설투자 부진도 지속됐다. 생산 측면에서도 광공업 생산의 부진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비스업 생산의 증가세도 둔화했다. 아울러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의 순환변동치도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듯 한국은행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조정했고 LG경제연구원은 기존 2.5%에서 2.3%로 하향 조정했다. 불황의 위기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기업마다 생존 전략을 짜 내기 바쁜 요즘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미션이 바로 기업의 비용절감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 기업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 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