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제목
- [2019.04.02] 아낀 비용으로 R&D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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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일자
- 4/8/2019 10:45: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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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A사는 창업 초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20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었다. 연구개발(R&D) 투자와 영업 노력으로 안정적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한 것은 잠깐이었다. 동종 업체 간 경쟁 심화와 수입 부품 대체 등으로 매출액은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A사는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위기 극복을 위해 사내 교육과 자체 원가·비용절감 프로젝트를 통해 개선하려 했으나 현업에 밀려 성과는 미비했다.
개선 방안을 고민하던 A사 대표는 기사를 통해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소개받고 비용절감 컨설팅을 진행했다. 약 석 달 동안 진행한 컨설팅을 통해 A사는 총 12개 분야에서 약 11억3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A사는 이런 절감 효과를 바탕으로 R&D에 추가로 투자하고 영업 활동에 매진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2018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하도급거래 중소 제조업체 50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중소 제조업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 중소 제조업체의 노무비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체의 제조원가 중 노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36.5%로 전년(2017년)과 비교했을 때 8.3%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노무비를 포함한 제조원가, 제조경비 등 각종 비용이 올라가며 기업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 또 저성장과 경기 악화로 인한 매출 증대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때일수록 기업 내부의 불필요한 비용 누수를 막는 내부 단속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필요한 비용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기본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실무자를 비용절감 전문가로 키우는 `기업 비용절감 컨설턴트 양성 과정`도 운영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