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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27] "경쟁사는 비용절감 했다" 직원 설득, 때론 강하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9/27/2017 8:32: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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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은 직원들에게 공감과 설득을 통해 진행할 필요가 있다. 베스트셀러인 '설득의 심리학'에 따르면, 영국은 세금 납부 과정에서 문구 하나를 제시하면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방법은 세금독촉장에 '영국인 90%가 세금을 냈습니다'라는 간단한 문구를 넣은 것이었다. 이를 통해 영국 정부는 세금독촉장의 납부 비율을 기존 57%에서 86%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회사에서는 모범적인 비용 절감을 실천한 사례를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함께 회사의 비용 절감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때로는 'A사(경쟁사)는 오늘도 비용 절감에 성공했습니다' 'A사는 오늘도 비용 절감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를 현수막에 걸어 경쟁심을 불러일으키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 변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부산 소재 조선업 부품을 제조하는 A사 대표는 고민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수주량 급감과 업체 간 과당 경쟁에 따른 저가 수주로 매출을 올려도 남는 것이 없었다. 업황 부진에 엔저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대로 가다가는 기업의 생존조차 걱정됐다. 외부에서 문제 원인을 찾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선 A사 대표는 직원들을 설득해 비용 절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인을 통해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의 컨설팅을 소개받았다.컨설턴트들은 약 두 달간 A사의 재무제표와 각종 자료를 분석해 총 11가지 분야에 걸쳐 9억8000만원의 절감 방안을 찾아낼 수 있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기업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를 바탕으로 합의된 연간 비용 절감액 중 일부를 받는다. 컨설팅에 관심 있는 기업은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