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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15] 비용절감…늘 생각해야 재도약 기회 놓치지 않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15/2017 8:40: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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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라이공업은 1965년 창업 이래 적자가 한 번도 없었던 기업이다. 연평균 경상이익률은 15%로 일반 제조업의 5배 이상이다. 그럼에도 1100명 직원은 모두 정규직에 정년은 70세, 연간 휴일은 140일에 달한다.

회사 경쟁력의 비결은 '항상 생각한다'는 사훈에 있다. 항상 새로운 제품에 대한 생각, 비용 절감 아이디어를 제시하라는 것으로 회사 측은 "어떤 아이디어라도 제안하라"며 아이디어 건당 현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생산품의 90% 이상은 이 같은 직원 제안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특허를 얻어 상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비용절감안이 '이면지 사용' '전등 끄기' '컬러 출력 줄이기' 등에 그치는 것과 수준이 다르다.

기업의 비용 절감은 미래를 대비해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다. 미국 유통업체 타깃은 불황이 시작되자 상품 공급 단계를 줄이고 비인기 브랜드를 통합해서 비용을 줄이며 부동산 침체로 값이 싸진 매장을 매입해 크게 늘려나갔다. 그 결과 경기 침체가 끝나자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어났다. 비용 절감이라는 수비 속에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잡고 있었던 것이다. 침체 속에 움츠러드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자세로 수비와 공격을 준비할 때 또 다른 도약의 시간이 찾아온다는 것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를 바탕으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일부분을 받는다.

또한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들은 비용 절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비용 절감 컨설팅이나 코칭에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