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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1] 어려운 불황의 시대…국가도 기업도 절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2/2017 5:08: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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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게 미국 대표 IT기업 대표들이 국가의 비용 절감을 제안했다. 애플의 팀 쿡, 구글의 래리 페이지,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등 대표들이 대통령에게 건넨 보고서는 '우리가 원하는 정부(The company we need)'라는 제목의 비용 절감안이다. 향후 10년간 1조달러, 한국 예산 400조원의 3배가량인 1200조원의 국가적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우선 미국 정부 조달 물품의 공급망을 개선해 5000억달러, 부당거래 방지 2700억달러 등의 절감안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정 세금 환급자를 찾아 12억달러를 절감한 뉴욕주의 사례도 포함됐다. 트럼프는 "IT기업의 놀라운 혁신을 계속 바라며 문제가 있으면 바로 연락하라"면서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약속했고 이에 기업들도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투자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비용 절감과 경제 회복을 위해 기업인과 국가의 리더인 대통령이 한마음으로 뭉친 셈이다. 현재 일선 중소기업들은 불황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 토막 나고 있지만 비용 절감이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

경영진이 먼저 직원들 눈높이에서 회사의 현황과 위기를 설명하고 절감 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해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제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한 손으로 박수 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를 바탕으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일부분을 받는다.

또한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들은 비용 절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비용 절감 컨설팅이나 코칭에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