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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4] 두달 컨설팅으로 9억원 비용절감…불황도 견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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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자
1/9/2017 7:5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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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금 같은 경영 악화가 얼마나 오래 진행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 273곳의 중소기업 중 223개, 즉 10개 중 8개 이상의 기업이 앞으로 2년 이상 계속 어려울 것이라고 대답했다. 불황 속에 일감이 줄고 매출이 떨어지자 많은 기업이 인력을 줄이고 회사의 불요불급한 자산을 팔고 있다. 가장 큰 고민은 무엇보다 매출이 계속 떨어진다는 것인데 이런 문제를 호소하는 기업이 40%에 이르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중복응답)으로 기업들이 꼽은 것은 세 가지다. 첫째는 신규 판로 확대로 전체의 67.7%에 달했다. 둘째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40.5%)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 두 가지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경기 불황 속에 새로운 고객사를 찾는다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불황 속에 대부분 다른 국가들도 상황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역시 마찬가지다. 매출이 꺾이고 시장 침체 상황에서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것도 부담스럽다. 결국 세 번째 대책은 37%가 선택한 원가 및 비용 절감이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일 수 있다.

부산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A사는 수년간 지속된 불황의 파고를 잘 넘어왔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A사의 원도급업체 주문량이 계속 줄고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마침 지인을 통해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소개받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약 두 달 반에 걸쳐 11개 분야, 약 8억9000만원의 절감 방안을 제시받고 분야별로 실행을 준비 중이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불황기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를 바탕으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일부분을 받는다. 또한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들은 비용 절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코칭 프로그램으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비용 절감 컨설팅이나 코칭에 관심 있는 기업은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