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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6] 매출액 느는데 이익은 제자리…비용절감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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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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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019 10:16: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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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있는 식품 제조업체 A사는 제품 기능을 개선하고 고급화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이 큰 인기를 얻으며 약 1년간 매출이 급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 그러나 경쟁사가 잇달아 내놓는 유사 상품으로 시장이 과열되고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판매량이나 매출도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런 상태로는 수익 확보가 어렵다고 생각한 A사 대표는 해결 방안을 찾고자 고심했다. 우선 회사 내에서 불필요하게 새는 비효율적인 비용을 줄이고자 자체 TF를 구성·운영했다. 하지만 직원들의 절감 활동이 이중 업무 처리 부담을 주었고 우선 순위에 밀려서 진행되다 보니 이렇다 할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A사 대표는 해결 방법을 찾다가 기사를 보고 알게 된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에 문의해 총 3개월에 걸쳐 비용 절감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A사는 총 11개 분야, 12억3000만원에 달하는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이런 절감액을 바탕으로 기존 출시된 상품 품질을 끌어올리고 마케팅 활동 투자, 영업 인력 강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매출과 수익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85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50.8%)이 "자금 사정 곤란"이라고 답했다. 작년 설 대비 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자금이 부족하게 된 원인으로는 `인건비 상승(56.3%)`이 첫 손가락에 꼽혔는데 중소기업에는 무엇보다 최근 2년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한 최저임금 인상 여파가 가장 큰 체감 요인으로 드러났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는 관계로 기업 부담은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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