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제목
- [2018.11.27] "불필요 비용 줄여 위기 극복"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자
- 11/27/2018 11:51:47 AM
- 조회수
- 691
충북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A사는 차별화된 기술로 부품을 개발해 국내 메이저 완성차 업체 납품을 지속해 왔다.
지난 10년 동안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안정적 매출을 거뒀으나 2~3년 전 경쟁사의 제품이 출시되며 시간이 갈수록 점유율이 줄어드는 상황이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는 A사 대표의 고민은 깊어졌다.
여러 방안을 논의한 끝에 A사 대표는 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내부에서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비용 절감을 통해 누수되는 비용을 찾고 이를 재원으로 연구개발(R&D)과 마케팅 활동에도 투자하고자 했다. 짧은 기간에 높은 절감 효과를 얻으려면 외부 지원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던 A사 대표는 매경비용절감센터를 알게 되었고 총 3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다. 총 11개 분야, 11억7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된 A사는 이를 바탕으로 더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에 올인했고 R&D 투자도 병행하며 새로운 제품 개발도 같이 진행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국내 완성차업계의 실적 쇼크로 자동차업계 전체가 위기감에 빠져 있다. 현대자동차는 1분기, 2분기에 3%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3분기에는 1.2%를 기록하며 글로벌 10대 완성차업계 가운데 가장 낮은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도요타 영업이익률은 9.3%로 7.8배였다. 자동차 1대를 팔았을 때 현대자동차가 이익 50만원을 올릴 경우 도요타는 390만원을 벌었다는 뜻이다. 훨씬 실속 있는 결과다. 이 같은 결과는 도요타가 현대자동차에 비해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조 비용이 크게 늘어났지만(약 6500억원) 비용 절감(약 8000억원)으로 인상 요인을 극복해냈다.
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는 관계로 기업 부담은 없다. 기본 재무 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