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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8.14] 비용 절감 `필사즉생`…R&D투자해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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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6/2018 9:44: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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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A사는 경기 불황으로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 2년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여건에 빠졌다. 필사즉생. `죽기를 각오하면 산다`는 말처럼 살아남는 회사가 강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생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A사 대표는 낭비되는 비용을 찾아 절감하기로 결심했다. 매경 비용 절감센터를 통해 약 3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고, 총 11개 분야에서 9억2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A사는 이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500억원대를 달성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까지. 국내외 경제 악재로 인해 기업 체감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74로 전월 대비 6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업황 전망 BSI도 73으로 지난달 전망과 비교해 7포인트 떨어졌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76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낮아졌으며, 다음달 업황전망 BSI는 74로 지난달 전망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하는 지표로, 기준값(100)보다 낮을수록 비관적 응답이 낙관적 응답보다 많다는 뜻이다. 기업 경영진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20.9%)을 가장 많이 뽑았으며, 인력난 인건비 상승(14.2%), 불확실한 경제 상황(12.6%)을 그다음으로 꼽았다. 이 같은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기업의 비용 절감 활동이다.
기업 비용 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이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기 때문에 기업 부담은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비용 절감 솔루션을 통해 예상되는 비용 절감액을 산출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