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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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4] 해외출장 항공권 등 간접비용 줄이는게 실속경영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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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일자
- 6/22/2018 3:39:4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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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소재한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 A사는 지난 15년 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 매출액 1000억원대를 기록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A사 대표는 한 발 더 도약하길 원했지만 업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면서 깊은 고심에 빠졌다. A사 경영진은 생존 방안을 모색하다가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를 알게 됐고, 약 3개월에 걸쳐 비용 절감 컨설팅을 받았다. 그 결과 총 15개 분야에서 11억2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었다.
`큰 둑도 작은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말이 있다. 작은 일이라고 얕보다가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뜻이다. 기업의 지출 현황을 조사해보면 생각보다 작은 구멍이 많이 발견된다. 또 비용 절감 활동에 나선 기업들의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예산 삭감, 원재료 납품 가격 인하, 급여·인센티브 삭감, 자산 매각 등 `큰 것`에만 관심을 쏟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절감 활동이 분명히 효과는 있지만, 갑작스러운 예산 삭감에 따른 직원들의 저항, 공급업체 반발, 구성원 사기 저하 등 여러 부작용도 따라올 수 있다.
기업 컨설팅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비용 절감 활동에 나서려면 간접비 절감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간접비 10%가 인건비 17%를 줄인 것과 맞먹는다`는 경영 컨설팅사 AT커니의 주장처럼 말이다.
어떤 간접비부터 줄일 수 있을까. 해외 출장비 먼저 살펴보자. 특별한 이유 없이 오래전부터 직급별로 구분하던 좌석을 이코노미석으로 통일하거나 출장 거리에 따라 좌석을 나누고 2~3주 전에 일정이 확정될 경우 항공권을 바로 예약하거나 같은 지역 출장 인원을 모아서 항공권을 일괄 구매하는 것도 비용 절감 방법이다. 특정 지역으로 출장이 잦을 경우 해당 지역의 호텔을 정해서 할인된 약정 요율을 적용받아 숙박료를 줄일 수도 있다. 출장 자체에 대한 재검토도 필요하다. 대면(對面)이 꼭 필요한 출장을 제외한 출장은 영상회의로 대체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는 관계로 기업 부담은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솔루션을 이용해 어느 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무료로 시뮬레이션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