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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5.30] 매출대비 영업익 부진?…비용절감 통해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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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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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1/2018 10:53:0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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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재 식품제조업체인 A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오면서 식자재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을 발굴해 국내 호텔, 대형 프랜차이즈 등에 식자재를 납품해 왔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써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A사 대표는 외형 확대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매경비용절감센터를 소개받았다. A사는 두 달 반가량 매경비용절감센터로부터 내부 비용 절감 컨설팅을 받은 결과, 총 13개 분야에서 10억6,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었다.
국내 상장기업들의 1분기 경영 실적이 최근 발표됐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544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6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6%, 당기순이익은 2.63% 늘었다. 그러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전체 매출액의 13%(60조원)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매출액 증가율은 2.8%로 떨어진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29조원에서 올해 1분기 27조1000억원으로 6%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1분기 24조3,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21조1000억원으로 감소했다.
기업의 영업 실적이 줄어든 것은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기 성장 둔화와 내수 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대내외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다. 기업들은 이런 위기 대응을 위해 사업 진단, 인적·물적 구조 조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여러 방안을 찾고 있는데 그중 빠질 수 없는 것이 원가·비용 절감 방안이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기업 규모에 따라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비용은 연간 절감액 중 일부를 받는 관계로 기업 부담은 없다. 기본 재무자료를 제공하면 자체 솔루션을 이용해 어느 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무료로 시뮬레이션을 하고 상담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