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제목
- [2016.8.24] 과감히 잘랐는데 알고보니 생명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자
- 8/26/2016 3:00:37 PM
- 조회수
- 960
최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등록된 514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도 상승하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55조원에서 63조원으로 14% 이상 올랐다. 매출 증가폭은 극히 저조한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은 결국 원가나 판관비에서 각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적극 진행했다는 뜻이다.
이 같은 '불황형 흑자'는 기업 성장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특히 업무 중요도나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 없이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는 기계시설 투자나 연구개발비가 당장의 절감이라는 명분 아래 무분별하게 삭감되고 있지 않는지 살펴봐야 한다. 비뚤어진 소뿔을 바로 펴겠다고 하다가 결국 소를 죽이는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어리석은 비용 절감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서울에 소재한 생활용품 제조·수입 유통업체 B사는 초창기와 달리 낮아진 진입 장벽으로 고민했다. B사 대표는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에 컨설팅을 의뢰했다. 센터에서는 작년 1년 동안의 회사 내 모든 비용 내역을 모아 분석하고 각 부문별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두 달 반 동안 도출된 절감 분야는 모두 13개, 약 7억3000만원의 비용 절감 방법을 제시하고 1년 동안 절감 방안에 대한 실행을 지원했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불황기 기업 생존에 꼭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2~3개월 소요되며 컨설팅 수수료는 성과 베이스로 합의된 연간 절감액의 일부분을 받는다.
컨설팅이 어려운 기업들은 실무자를 비용 절감 전문가로 양성하는 16시간 또는 32시간 교육을 통해 자체적으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비용 절감 컨설팅이나 교육에 관심 있는 기업은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02-579-0050)로 문의하면 된다.